[Unity] 병목현상과 메모리 관리

메모리 최적화가 왜 필요한지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보자.

 

#PC의 경우

Storage(HDD, SSD, SD)에 있는 데이터를 CPU 메모리로 올라가고 그 중에 렌더링이 필요한(Texture, Shader 등) 데이터면 GPU 메모리에 올라가게 된다.

 

이 때 PC는 64bit, 32bit가 존재하는데

64bit = 2^64 = 16EB(엑사바이트)

32bit = 2^32 = 4GB

의 메모리를 말한다.

 

즉, 물리적 PC 기계의 메모리는 10GB인데 게임에서 메모리를 12GB를 쓴다면, Storage의 일부공간을 가상메모리로 쓰는 Swap Paging 이 일어난다. (더 많은 공간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) 이 Swap Paging이 많이 일어나면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.

 

GPU Memory에서도 모자라는 부분은 CPU Memory의 일부를 가상메모리로 사용한다.

Storage 와 CPU 메모리의 Swap Paging 은 Grapic Library가 지원.

CPU 메모리와 GPU 메모리의 Swap Paging 은 OS가 지원.

 

#모바일 장치의 경우

모바일 장치의 메모리는 다름. 단일 칩 체제로 UMA(Unified Memory Architecture)라는 메모리 하나만 사용하고 논리적으로 CPU, GPU를 나눈다. CPU, GPU 물리적인 메모리 구분이 없다. 스왑페이지 없음.

 

4GB 메모리라면 4GB를 모든앱이 나눠서 사용하는 것. 게임은 4GB의 일부만 사용할 수 있겠지.

 

#출처